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기사님들 노고가 대단하십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부산 오고 가는 길이 좋아선지 기사분들이 항상 업된 분위기에서

운전을 하시는지..

빨리 달리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운전을 하는 사람으로써의 한사람으로,

흐름을 타야 한다는것 정도는 알고있습니다만,

주행 말고/ 정차할때// 조금만 천천히 정차 해줬으면 하는 부탁입니다

몇일전/ 심야버스를 타고 가는데 제일 뒷좌석 가운데 자리에 앉아있던

술취한 학생이 급정거에 이기지 못하고 그만 앞으로 넘어져서 주위 사람들
은 물론, 본인 까지도 곤란하게 만들었던 적이 있거든요/

마찬가집니다. 아침에 출퇴근한다고 차에서 곤히 잠든 사이에 급정거 하
시면

가방이니 우산이니 다 떨어 뜰이게 되더라고요, 신경질도 나 보이고요

물론 저도 자주 졸아서 종점에 자주 갑니다만, ^^;;;

급정거 급출발, 이거 차량에도 손상이 많고 기름도 많이 먹잖아요-

기사님들 바쁘시고 힘드시는거 알겠는데요- 더 힘들어 하시는 할아버지,
할머니 생각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여태껏 잘 해주셨는데.. 기사님들 각자의 운전 습관, 버리지 못하고있는
거 같네요..

조금씩만 양보합시다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하고요///

조만간 다시 웃는 얼굴로 뵙스면 하네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