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폭한 곡예운전은 기본으로 하고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은 거침없이 습관적으로. 앞의 차에 대한 욕설이 승객에게 다 들리도록 크게 하더군요. 과도한 클락션 사용으로 버스 안의 승객 조차도 눈살이 찌푸려질 정도입니 다. 온천장 쪽에서는 할머님 두분이 차비가 잔돈이 없어 5천원짜리를 내니까 할머님 두분에게 윽박지르고 결국 다른 승객이 잔돈을 바꿔드렸습니다. 구서시장 조금 지난 구간에선 반대편 차로까지 막고 29-1번 버스기사와 대화까지...
80-1번 임화택 운전기사님은 신속한 운행보단 좀 더 안전한 운행에 신경 써 주십시오. 올해 이용한 버스 중에서 가장 불쾌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