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0월 4일 화요일 18시 53분경 301-1번버스를 탈려고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지나갔어요

이번거는 사사로워서 별로 신고하고 싶진 않지만

저번에 또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에서 600원밖에 없는 상황이였는데

20분 기다려서 버스가 왔습니다.

탈려고 하니 영천초등학교 도착하기전에 신호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멈출려고 할때 옆쪽 2차선으로 버스가 가지 않습니까 ㅡㅡ

그떄 50번이 앞에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저는 50번 타면

집 근처도 안가는데 어떻게 하란 말입니까 ?

그뒤로 또 40분정도 기다려야 버스를 타야 했습니다

물론 아버지께 늦게 왔단 이유로 야단까지 맞았습니다

이래서 되는겁니까 ? 다음부터는 영천초등학교 정류장에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실히 보고 속도를 좀 늦춘 후에 안탈듯 싶으면 그냥 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