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황당한데 ;; -_-

진짜 ;; 와 ;;

제가 아침에 학교를 가는데 ;; 모르고 버스에 5000원 짜리를 냈는데요 ;;

진짜 너무 황당하다 ;;

그 전날 안 좋은 일이 있어서 ;; 멍해 있어서 몰랐는데요 ;;

버스 아저씨가 5000원 짜리를 냈다고 말씀해 주셔서 정말 감사 했거든
요 ;;

근데 아저씨가 가까운데 내리니깐 지금 못 준다고 나중에 돌려 주신다고

해서 저는 믿고 그냥 전화번호랑 이름 가르쳐 드렸는데 ;;

허거덕 -_- 전화는 무슨 소식도 없고 ;;

진짜 이거 삼신 버스 먹칠하는거 아니에요 ?

저는 정말 믿고 ;; 그 아저씨 이름도 모르고 49-1 번 이라는 번호표 밖에

모르는데 ;; 이건 진짜 ;;

도둑이랑 똑같잖아요 ;;

얼굴보면 아는데요 ;; 진짜 ; 너무 황당하다 ;;

어떻게 하면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

정말 ;;

경찰에 신고하려다가 참았어요 ;;

진짜 너무 황당한거 아니에요 ??

진짜 너 ~ 무 나쁘다 ;;

학생을 상대로 작은돈도 아니고 ;; 진짜 학생한테는 1000원도 소중한데

그것도 아니고 4000원을 사기를 쳐요 ??

진짜 ;; 돌려 주신다고 했으면 돌려 줘야지 왜 안 돌려 주시는데요 ??

학생은 그렇게 무시해도 되는거에요 ??

왠만하면 돌려 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