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운여름도 지나고 이제 조금 시원해 졌죠? 올 여름에도 시원한 버스신세 많이 졌습니다.ㅋㅋㅋ 80-1번을 많이 타고 다니지만 이렇게 홈페이지에 방문하기는 처음이네요 처음인데 좋은얘기가 아닌게 안타깝습니다. 어제 저녁 온천장에서 부산대학앞까지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 그날따라 그시간에 사람이 많더라구요 좌석은 꽉찼고..서있는사람들도 손잡이가 모자랄 정도였구요 그렇게 사람이 많이 타 있는데 버스를 너무 난폭하게 운행하시는거 같아서 요 많은사람들속에서 불편하게 손잡이 하나에만 의지하고 있는데 코너를 너무 급하게 돌고.. 정류소에서는 급정거 하고..빨리달리다가 신호 받으면 또 급하게 정지하고... 안에 있는 승객들이 짐짝도 아닌데 말이죠.. 그 버스안에 있는 상황이 너무나 힘들어서 할수없이 부대앞에서 내려서 다 른 버스를 갈아 탔습니다. 항상 버스를 타면서 느낀건데요.. 왜 버스 기사님들은 정류장에서 급정거 를 하시는거에요?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버스는 승용차와 구조적으로 뭔 가 많이 다른가요? 정류소가 다와가면 브레이크를 몇번 나누어서 밟으면 될 텐데..이래서 노인들이나 임산부들은 정말이지 버스는 절대 타면 안될꺼같 은 생각이 듭니다. 기사님도 다 사정이 있으시겠죠.. 배차시간 이라던가 아님 우리가 잘 모르는 여러가지들.. 하지만 버스가 개인자가용이 아니니깐 어느정도 불편함이야 있겠지만 최소한 승객의 안전과 편안하게 목적지 까지 가는게 원칙이라는 생각이 듭 니다. 어렵더라도 조금만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