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1 너무합니다
학생
sturupid@hanmail.net
너무기분나빠서이렇게올립니다,
9월10일 저녁 7시 40분경 친구가 버스를 타고 오면 제가 그버스를 타기로
했습니다, 친구는 두정거장 앞에서 타고 저는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탈려고 하는데 버스는 속력도 줄이지않고 빠른속도로 쌩 하고 지나갔습니
다.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남산초등학교가 지나서 친구가 아저씨가 다가가 말을 할려고 하자
아저씨는 아무말없이 앞문을 열어줬습니다, 그리고는 친구가
내렸습니다,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버스정류장에 왜 서지 않는거죠? 사람이 떡하니 서있는데 말이죠,
사람이 없어도 최소한 속력은 조금이라도 줄여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요새 차비가 900원씩이나 하는데 그걸 날려야 했습니다,
아 정말 49-1 실망입니다,
그때 전화를 하던 상황이어서 핸드폰에 시간이 남아있습니다,
제친구는 7시 40분에 탔고
그버스는 7시 43분에 남산초등학교를 쌩하고 지나갔습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던차라 버스번호판도 보지못했으며
친구또한 당황했는지 기사분 이름도 보지못하고 내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