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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건의 하나 하겠습니다...
손영진
son9989@dreamwiz.com
저는 지금 고등학교 1학년인 학생입니다..
저는 삼신버스가 항상 친절한 버스 인줄알았습니다...
제가 이런말 해서 죄송하지만요..그래도 전 삼신을 계속 애용하고있습니
다...바쁘시더라도 제글 한번만 읽어주세요~~
그런데 저번에 147버스를 방학중에 사복 입고 탔습니다...
그래서 제가...처넌을 넣고...말을 안하다가 갑자기 말할려고할때 목이 메
일 경우가 있잖아요??
그래서저는 작은소리로 학생이요
이러니깐...다짜고짜 승무원님께서..학생이라고 말하기가 그렇게 부끄럽습
니까??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저는 학생이라고 말했어요..
이러니깐...그래도 막 계속 저한테 머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전 어의가 없었죠.....
그러나 결국 전...1000원을 내고 400원을 받았지만..
정말 기분이 나빳어요...
이런일...제가 아닌 다른 여러 사람들도 겪었을리라 생각합니다..
제주위에 학겨 아이들도 그런 아이들이 있으니깐요...
제가 그렇다고 대학생처럼 보이는것도 아닙니다..
학생처럼 보이거든요......따지는듯한 말씀이여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