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산대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늘 301번을 타기 위해 저녁 6시 50분경 부터 쭉 기다렸습
니다.

301번 광팬이라 2천번은 두대나 놓쳤는데요...

저는 결국 한시간 반을 기다렸습니다.

설마 배차시간이 한시간 반일까 싶어서 기사님께 물어보았더니 그렇다는군
요...

배차시간이 20분에서 40분 간격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완전 끝을 본거죠.

다른 곳이라면 몰라도 출발점인 영산대 버스정류장에 만큼은 301번 출발 시
간을 많은 사람들이 잘 볼 수 있도록 공고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저처럼 몸소 배차시간을 헤아릴 사람이 더는 없도록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