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살게 된지 1년밖에 안된 신참시민입니다. 그동안 삼신버스 가 안전운행을 하고 친절하다고 해서 같은 코스에 여러 회사가 있으면 주 로 삼신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좀 놀랐습니다. 오늘뿐이 아니라 얼마전에도 그랬습니다. 진시장에서 오후 4시20분경에 80-1을 타고 사직주공사거리까지 왔습니다. 오는 동안 운전하시는 분이 너무 브레이크를 밟았다 놓았다 해서 멀미가 나더군요. 참고로 저는 임산부입니다. 길이 막혀서 빨리 갈 상황이 못되면 그냥 천천히 가야지요. 어떤 아주머니 는 내리려고 일어나시다가 넘어질뻔 했습니다. 전에 남산동에 갈때도 80-1을 이용했는데 그때도 좀 무서웠는데 이번에도 그러네요. 시정하셔야 될것 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