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6시 10분 정도면 퇴근시간, 그리고 동래시장이면 대충 아실거라 생 각합니다. 갑자기 뒤에 밀러로 보니 없던 버스한대가 급하게 오고 잇엇습니다. 어떻게 보게 되엇냐면 클락션이 울렷거든요. 저는 2차선 버스는 차선 변경처럼 1차선도 물고 잇엇기에 옆차에게 울린다 고 생각햇습니다. 그래서 가다가 신호가 황색으로 바뀌기에 건너가기 무리겟다싶은 판단에 정지선에 멈추고 보니 옆차도 같이 멈춰 섯습니다. 옆에 갓길아닌 비슷한 안전지대가 조금 잇엇는지 247 번버스가 오더니 갑 자기 \\"이 가시나야~\\"부터 시작해서 \\"운전하면서 무슨이야기를 하느냐 앞만 보라고!!!\\" 하길래 앞을보고 운전하죠 그러니 신호에 멈추지 어떻게 섯겟 냐며 뭐가 문제냐고 이야기하니 \\"죄송하다 한마디면 끝날것을 어디서 지랄 이야!!\\" 그래서 제가 아저씨한테 죄송할 일이 없는데 뭐가 죄송하냐고 묻 자 \\"씨발 확내리가 패지기뿔라!!\\"라는 아주 전형적인 경상도 사투리로 협 박아닌 협박을 하시데요 그리고는 내리려다 나도 운세도 잇고 해서 무시하고 갓는데 그냥 넘길게 아닌 것 같아 글 올립니다. 운전중 옆사람과 장난친것도 아니고 전화를 하며 간것도 아니고 제차로 인 해 운전에 방해가 된것도 아니고 분명 앞차와 간격 유지햇으며 제차가 247 번을 방해하지도 않앗는데 왜그랫을까요? 황색신호에 넘어갈려고 햇는데 못갓으니 화를 내신것 같앗거든요? 제가 이유없이 그사람에게 직이니!! 살리니!! 이런 말을 들어야 할 이유 가 없엇습니다. 조수석에는 다른 선생님이 한분계셧는데 그분과 만세부르며 이야기를 햇습 니까. 뭐햇습니까?? 나이가 많다고 첨보는 사람에게 가시나야 머시마야 합니까? 제가 과연 남자 운전자였더라도 그랫을까요? 아마 제가 내렷어도 그사람..내렷을까요? 못내립니다. 다시 붙으면 제가 내릴 생각입니다 직인다니 죽여보라고.. 그시간에 그차를 운행하신 그사람을 신고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어의가 없네요. 승객이 빨리 안타고 안내리면 큰일이 나겟어요???????? 그리고 신호 지켜도 죽이고 안지켜도 죽고.. 대단합니다...247 그것도 좌석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