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10시 정도 되서 집에 갈려고 부산대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58번 버스가 10시 5분정도 되서 오는 부산대 정류장에 도착해서 저는 하나로카드에 분명히 지하철에서 내릴때 돈 4000원정도 남아있는걸 확인하고 당연히 하나로 카드에 돈이 있다고 생각하고 무심결에 버스를 58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기계에 대는 순간 기계에서 x표가 떠면서 요금을 못내게 되었습니다(혹시나해서 3번정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금으로 낼려고 잔돈을 찾아보니 800정도있고 지갑에는 만원짜리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사정을 기사님에게 얘기하니 다음 정류장 내리라는 겁니다. 참 제가 돈도 없는것도 아니고 더럽고 치사해서 다음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솔직히 많이 기분나빴습니다. 그런데 근처에 하나로 충전하는데도 없고 잔돈 바꿀만한 슈퍼도 안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코스를 걸어가면서 슈퍼에 껌을 하나 사고 잔돈을 바꾸고 그 다음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지나서 혹시나 버스카드가 잘못 되었는지 한번더 확인하고자 50번 버스가 오길래 저는 타면서 다시 카드를 찍었습니다. 카드를 인식하면서 잔액이 약3000원정도의 금액이 남아있었습 니다. 그 순간 58번버스 아저씨가 너무 불친절하고 서비스가 안좋다는 생 각으로 이렇게 글을 남김니다. 제가 버스를 타면서 잔돈을 준비안한건 잘 못이지만 버스기사님을 기계가 잘못되었는지 한번도 의심안하고 잔돈이 미 쳐준비 안한 승객보고 다음코스에 내리라는 것이었습니다. 솔직히 화가나 고 짜증나고 그 운전기사때문에 시간낭비한거 부터 많이 짜증납니다.
버스 요금오르는건 그만큼 서비스에서 더 좋아지는 거라고 믿고있는데... 오늘 58번 버스에 대해서 완전히 불신을 느꼈습니다. 이제 58번 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차라리 시간을 좀 낭비하더라도 다른 버스를 이용하지 58번 버스는 이용안하고 싶네요...
저도 잔돈을 준비안한잘못이 있지만 그 상황에대해서 준비를 못하고 내리 라는 운전기사도 상당히 짜증나내요...카드인식으로 제대로 못해서 그런것 뿐이었는데요...이상입니다. 제가 짜증나고 그렇지만 다른사람이 불편을 안겪게 다시한번 카드인식하는 기계 체크를 높였서면합니다. 요즘은 카드 이용률도 높으니까요...이점 인식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