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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 247번 이상용기사님.
관리자
수험생님의 글입니다.

:7월 9일 오후 5시경 서창으로 가는 247번 버스를 금정구청 바로 전 정류

:에서 탔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3수험생이구요.
:학교에서 마치고 내려오니 버스가 두대 와있더군요
:앞차는 양산신도시 쪽으로 가는 차 였고 뒷차는 247번이였습니다
:처음엔 못보다가 뒤에있는것을 발견하곤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정류소

:섰습니다
:제가 선곳은 정류소 표지만이 있는 바로 그곳이였죠.
:제가 버스를 타려고 하자 247번 이상용기사님은 저를 빤히 처다보시더니

:냥 가는거였습니다 .
:제가 버스를 잡으려고 찻길로 들어서려하자 정류장표지판에서 약 7m쯤을

:서 문을 열어주더군요.
:저를 쳐다보는 눈빛 상당히 기분 나쁜 눈빛이였습니다.
:그 기사님이 왜 그런 눈빛을 보냈는지 생각을 해보니 신도시 버스가 앞에

:을때 247번버스는 문이 열려있었고 그떄 제가 안탔기 때문에 그런듯 했

:니다. 하지만 저는 학교에서 정류장으로 내려온뒤 바로 버스를 잡은 것이

:에 그리로 가고 말고 할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분명히 정류소 표지만 아래에서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제가

:게와서 뛰어가서 버스를 잡고 그런건 상황은 전혀 아니였구요.
:어쨋든 거기까진 좋습니다 .
:그런데 버스를 타고 카드를 찍으려 할때 저는 넘어질뻔 하였고 왼쪽 팔

:앞좌석 손잡이에 부딪쳣습니다. 제가 타자마자 버스가 출발했다는 이야기

:죠. 어쩌면 계단을 올라오는중에 출발한것일수도 있구요.
:제가 자리에 앉은뒤 버스가 서고 승객이 탄뒤 출발하는 시점을 지켜봤습

:다 .거의 요금을 내고 난뒤 출발하더군요. 하지만 저는 카드를 찍기도 전
:에 출발하였고, 균형을 잃으면서 운좋게 카드가 찍어졌습니다
:순간 저는 상당히 기분이 나빳고, 내리기전까지 계속 그 생각만 했습니
다.
:저는 원래 버스에서 공부를 하는데 그럴 생각도 전혀 들지 않더군요.
:이제 수능이 약 130일 밖에 남지 않은 이시점에 그 30분이라는 시간이 얼

:나 아까운지 아십니까? 그리고 지금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는것 조차도

:말 아까운 시간입니다.
:조그마한 일일지 모르지만. 이런 조그만 일 하나부터 바로 잡아야 삼신교

:이 더욱 발전하고 친절버스라는 말을 듣지 않을까요?




항상 여유를 가지고 운행을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한점 정말 여러손님과 더불어
학생에게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학생이 지적한 나의 나쁜운전 습관을
고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답변이 다소 미흡 합니다만 빨리 잊어버리고
열심히 노력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바라겠습니다.
저희 247노선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손님들에게
사랑받고 정다운 이웃이될수 있도록 우리모두
노력하는 승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건강하고 열심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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