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20분 경에 부곡시장 쯤이었나...
어떤 할머니께서 짐을 가지고 내리시려는데 문이 닫혀버리더군요
할머니께서 문좀 열어달라고 하셧는데 최승천 기사님께서
뭐하다 이제 나오냐면서 화를 내시더군요 ..
옆에서 듣는 저도 기분 나빳는데 할머니께서는 얼마나 기분이 나쁘셧겠습
니까 . 많은 삼신교통 기사님들이 친절하시고 승객들 타고 내릴때마다
인사해주는 회사가 몇 없어서 그런지 이미지가 참 좋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 계기로 인해 약간 실망을 했습니다 .
기사님께서도 약간 짜증은 나셧겠지만 그래도 화내면서 운전하시는것보다
웃으면서 운전하시는것이 승객도 기사님에게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
다.
항상 수고하시는 기사님들 언제나 안전운전 하시고 건강하세요^^
노포동에서 하차하여 찍은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