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벌써 몇년째 301번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입니다. 직장이 서창이라 부산에서 출퇴근시 이용을 하지요. 몇주째 아침마다 서서 출근을 합니다. 예비군들 때문이지요. 비단 요즘 뿐만아니라 일년에도 몇번씩 예비군 훈련이 있는 날이면 언제나 서서가기 일쑤입니다. 예비군 훈련이 교통회사 탓은 아니지만.. 어쩔 수 없는 경우라면 버스 회 사 측에서 고객들을 배려하는 편으로 생각을 한번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교통비도 일반 버스보다 훨씬 비싼 이유도 고객의 자리 확보도 이유가 되 지 않습니다. 그래서 좌석 버스구요. 비싼 돈 내고 타면서.. 어쩔 수 없이 그 버스 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이유로 고객의 불편을 무시한다면.. 교통회 사의 이기주의 또는 횡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301-1번이 생긴 후 배차 간 격이 짧아지나 했더니 전혀 그런것도 아니구.. 좀 고려를 해 주셨으면합니 다.
그리구.. 이건 정말 정말 참을 수가 없는것!! 7월이면 여름하고도 한여름 입니다. 요즘 반팔 안입고 다니는 사람 있습니까? 날씨에 상관없이 여름이면 반팔입 고 다니는 이유가 덥기 때문아닙니까? 하물며 버스안은 어떻겠습니다. 여름이 된지가 언젠데.. 몇일째 푹푹 찌는 버스안에서 아침부터 땀으로 목 욕을 합니다. 기사분 안 덥다고 이래도 되는 겁니까? 비가 오든 해가 나든 손님들이 추워서 스스로 끄더라도 기사는 에어컨을 틀 어야지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적어도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서있는 상 황에서는 켜야하는 거 아닙니까? 일반버스보다 훨씬 비싼요금내고 좌석버스타면서 발디딜틈도 없이 비좁게 서서 가는 것도 불쾌한데.. 어떻게 그런 상황에서 에어컨도 안켜고 갈 수 가 있습니까? 인간적으로 상식적으로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간혹 켜더라도 노포동에서.. 이미 몸은 땀으로 목욕한 후에 겨우 켜고.. 참.. 생각할수록 화가 납니다. 일반버스도 에어컨 빵빵하게 켜고 다니는데.. 진짜 너무한거 아닙니까? 제목에서도 썼듯이 정말 정말 오랫동안 벼르고 벼르다 쓰는겁니다. 이버스 1,2년 탄 것도 아니고.. 여름마다 정말 화납니다. 247번도 마찬가지구요.. 이런식으로 정말 하루도 못참겠으니.. 빠른 시일내에 시정이 안될 시 소비 자 고발센터나 시민단체에 신고도 불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불만이 저 뿐만이 아니라는거.. 숙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