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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2010.2.19 오전 11시 55분 \r\n남산동에서 승차.. 덕계에서 하차\r\n301번 버스 차량넘버 2813 운전기사: 이재덕\r\n\r\n버스운전기사가 승객 십여명을 태우고 \r\n임기에서 창기구간 시속 80km 구간이고 \r\n말이 국도이지 고속도로나 다름없이 쌩쌩 달리는 구간임.\r\n이어폰이나 블루투스 없이...\r\n한손으로 전화기를 들고 한손으로 핸들을 잡고 운전함\r\n통화시간 약3-4분 승객들이 힐끔거리면서 \r\n쳐다보아도 아랑곳 하지 않고 큰소리로 통화\r\n\r\n요즘은 승객들도 벨소리가 아닌 진동으로 해놓고 \r\n전화를 받는 추세이고 남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조심해서 \r\n통화를 하는 문화가 조금씩 생겨나고 있습니다.\r\n\r\n저도 운전을 하는 사람이고 \r\n운전중 통화가 위험 하기에 국가에서도 법으로 정하고 \r\n벌금도 내는 것이지요.\r\n\r\n혼자가면서도 해서는 안될 행동을 \r\n승객을 많이 태우고 가는 버스 기사가 하다니..\r\n\r\n근본적인 안전불감증 같습니다.\r\n아예 핸드폰을 들고 타질 말든가..\r\n목숨걸고 버스를 타야합니까?\r\n\r\n핸드폰 사용하면서의 운전은 소주 1병의 음주운전과\r\n같은 위험이 있다고 들었습니다.\r\n돌발상황이 생겼을때 그만큼 대처가 늦어 진다는 것이지요.\r\n\r\n요즘 삼신교통 이상하군요.\r\n처음엔 인사도 잘하고 운행도 잘해서 친절하고안전하다는\r\n인상을 많이 받았는데...\r\n\r\n모든 기사님들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만..\r\n갈수록 불친절 하고 버스도 험하게운행하며...\r\n하다하다 이제 핸드폰 한손에 들고.. 운행이라니요..\r\n\r\n허허..기본 안전의식을 갖춘 기사님들이 되기를 바랍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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