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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구서동에서 부곡동까지 매일 출근을 하는 시민입니다.\r\n29-1번이나 49-1번을 번갈아 타고 다니는데..\r\n아침출근시간이 1~2분을 다투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r\n비교적 짧은거리라 여유있게 출근하는 편이지만..간혹 늦을때는 정말 1~2\r\n분이 아쉽고..안타깝습니다.\r\n49-1번을 타면 가끔 배차시간을 맞출려고 그러는지 온갖 뒷차 다보내주고\r\n세월아 네월아 거북이 운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r\n그럴땐 정말 뛰쳐내리고 싶습니다. 오늘 같은 경우도 토욜이고 거리도 한\r\n가한데..10분좀 넘으면 도착할 시간을 20분넘게 걸리는데 그냥 내려 택시\r\n타려다..한푼 아껴볼라고 꼭지도는거 참고 그냥 있었네요..\r\n이런일 비일비재하다보니..그시간에 49-1번오면 타기전에 뒤에 29-1번이 \r\n오지 않나 꼭 확인해봅니다..저멀리 29-1 비슷한 차만 와도 49-1번 그냥 \r\n통과시킵니다..\r\n운행하다봄 여러가지 사정이 있으시겠지만 조금만 타는 시민들의 심정을 \r\n헤아려주셨음 합니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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