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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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버스 관계자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r\n진작부터 이글  올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올리네요\r\n업무에 참고하시라는거니까 오해는 마시길 바랍니다.\r\n\r\n그러니까 작년쯤인데요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남)\r\n\r\n저희 어머니가 50번 버스를 타는데 미쳐 잔돈이 없어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r\n고 만원짜리를 내고 탔는데 잔돈이 없으니 기사님이 나중에 덕계 사무소로 \r\n오시면 잔돈을 주겠다고 하시더랍니다. 이글 보시고 혹시 생각나시는 기사\r\n님이 계실라나?\\.....\r\n\r\n(잔도 준비 못한 어머니의 잘못이 많다는 것 잘 압니다.)\r\n\r\n 어머니는 현재 대구에 살고 계셔서 그날도 부산 내려오셨다가 가는길이었\r\n다는데,  그러면 우리 어머니도 그 기사분 성함이라도 적어 놓았으면 ( 그\r\n건 하지도 않고 대구에 가셔서는 저희 아내에게)\r\n전화로  삼신여객에 이러저니 하서 돈을 냈는데 찾아가면 잔돈을 주기로 했\r\n다고 하며 가보라는 것 아닙니까?..\r\n\r\n그래서 제 안사람이 어른말이라 무시도 못해 사무실에 전화를 여러번 하던\r\n데 그 기사님을 결국 찾지 못하고 돈도 못받은 일이 있었습니다.\r\n\r\n저희 어머니가 기사님 이름만 알았어도 쉽게 해결될 수 있었는데 말이죠\r\n저희 어머니 잘못이 큽니다. 아마 그 기사님도 그 사실을 깜빡했지 않았나 \r\n하는 생각이 듭니다. (운전하랴, 잔돈 챙기랴, 승객안전 챙기시랴 얼마나 \r\n바쁘시겠습니까..)\r\n\r\n그런데 굳이 지나간 일을 왜 말씀드리는가 하면요...\r\n (지금와서 돈을 받을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오해 마시고..._\r\n\r\n삼신버스에 노인분들이 많이 타시니깐 이런일이 간혹 또 있을 것 같아서요.\r\n\r\n그럴때 기사님들이 힘드시겠지만 그런분의 이름을 좀 기억 (메모를 좀 하시\r\n던가) 해 두었다가 사무실에 들어가시면 혹 이런 이런 사람이 잔돈 얼마를\r\n찾으러 올지 모르니 오면 주라고 해 주시면 나중에 그 기사님을 굳이 안 찾\r\n더라도 이름만으로 사무실에서  (굳이 그 기사분을 안 만나더라도) 쉽게 잔\r\n돈을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해서요...\r\n\r\n저희 집사람도 어머니 말씀이 그 기사님이 찾으러 오라고 했다고 해서 \r\n몇번을 전화하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r\n\r\n다른 업무에도 바쁘실텐데 괜한 글로 인해 직원분들의 마음을 상하게 한것\r\n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r\n\r\n(저도 개인적으로 삼신여객을 아끼고 있으며 아는 기사님도 있습니다.)\r\n\r\n귀사의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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