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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고생 많으십니다. 해운대-울산간 출퇴근 대중교통 이용자로서 항상 1002번 버스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따금 퇴근시간대 배차가 하나씩 빠져있다는 느낌이 들었으나 사정이 있어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다만, 근래 들어 배차 간격이 하나씩 건너서 온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길어지는 빈도가 예전에 비해 자주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금일은 약 40분 이상 정류장에서 기다린 버스를 타며 이동하는 동안 첨부파일처럼 뒷차들의 배차가 촘촘히 있는 것을 보며 다소 서운한 마음이 들어 글을 올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 업무담당자입니다. 10월 30일 말씀하신 1926호 버스의 앞차량 1925호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1925차량 순번의 출발시간은 16:33분이며, 해당일자에 정상적으로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차량 정체로 인하여 동래시장 기준으로 5분가량 늦었으며, 센텀에서 출발시간을 맞춰서 출발을 하였습니다. 센텀 부근에서 말씀하신 시간대에 차량 간격이 30분 이상 벌어진 구간은 없었습니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상황에 따라 정류장 도착시간이 일정하지 않아서 발생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이러한 저희 사정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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