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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11.8일 오전9시경 남산역 앞 버스정류장에서 1002번버스. 문이 닫힐때 쯤 문앞에 도착했는데 그냥 출발하시네요. 이번 한번만 그러면 정말 열받고 말텐데 여러번 당하기도 당하고 다른사람들의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그리고 그때마다 거의 99% 삼신교통 이더라구요^-^ 저 멀리서 뛰어오는걸 기다려 달라는 말이 아닙니다. 버스 시간도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버스 문 앞까지 바로 왔는데도 출발하는 경우는 뭡니까ㅋ 못봤다는 변명은 안하실거라 믿습니다들. 진짜 그 10초 문열어주는게 문제 있는지 여쭙고 싶고 딱히 문제 없다면 무시하지 말고 열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저 말고도 이 문제로 열 받은 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여서요. 다시 생각해도 이해 안 되네요. 문 닫히고 0.1초만에 바로 문 앞으로 왔는데도 무시하고 가고 심지어 어떤분은 그냥 출발해버리길래 자신을 못본건가 싶어서 문 두드리는데도 이악물고 무시하고 가버리는거.. 보고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물론 친절한 기사분도 있습니다 59번버스 운행 하셨는데 제가 뛰어갔는데 그 버스는 못 탈거같아서 포기했더니 문 열어주시면서 경적 한번 울려주시더라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불친절한 기사님들이 몇십배는 많이 겪어서 건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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