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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r\n빈 김장독 \r\n\r\n\r\n올해도 나는 김장김치를 담지 않았다.\r\n\\"김장독 깨끗이 씻어서 뒤뜰에 묻어 놓았습니다.\r\n맛있는 김장김치 나누어 먹읍시다. 뒤뜰에 빈 김장독이 \r\n기다리고 있습니다.\\"\r\n이런저런 안부로 전화를 한 지인들이 어찌 그냥 지나치고 말겠는가. \r\n며칠 후면 항아리에 이 집 저 집의 정성이 담긴 김치들로 \r\n채워지고 서로 섞이며 익어서 색다른 맛으로\r\n익어 가는 것이다.\r\n\r\n\r\n- 박남준의《박남준 산방 일기》중에서 -\r\n\r\n\r\n* 산방에 묻혀 검박하게 사는 \r\n한 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입니다.\r\n서로에 대한 따뜻한 우의와 배려의 기초가 탄탄해야 \r\n나올 수 있는 아이디어이겠지요. 빈 김장독에 담겨 익어가는 것은 \r\n오로지 김치뿐만이 아닙니다. 훈훈한 정이 담기고, \r\n웃음이 섞이고, 행복의 맛이 익어갑니다. \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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