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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작은 마음에 큰 기쁨\r\n \r\n \r\n\r\n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r\n눈의 베품이요\r\n환하게 미소짓는 것이 \r\n얼굴의 베품이요\r\n \r\n \r\n\r\n사랑스런 말 소리가 \r\n입의 베품이요\r\n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r\n몸의 베품이다\r\n \r\n \r\n\r\n곱고 착한 마음씀이 \r\n마음의 베품이니\r\n베풀 것이 없어서 \r\n베풀지 못함이 아니라\r\n \r\n \r\n\r\n베풀려는 마음이 \r\n고갈되어 있는 것임을 알라\r\n \r\n \r\n\r\n만약 구걸하는 사람이 찾아오면\r\n그를 자신을 일깨우는 \r\n스승이라 생각하고\r\n\r\n \r\n그가 나의 보살행의 \r\n바탕이라 생각하고\r\n나의 가르침을 따라 \r\n베풀겠다는 생각을 하라\r\n\r\n \r\n\r\n재물을 베풀면서 아깝다는 \r\n마음이 없어야 \r\n탐욕심이 없어지고\r\n\r\n\r\n\r\n구걸하는 사람에게 \r\n자비심을 내야만 \r\n분노심이 엷어지고\r\n\r\n\r\n\r\n베풀면서 깨달음을 서원하였으니\r\n어리석음이 엷어진다\r\n\r\n \r\n\r\n-깨달음의 이야기 中에서-\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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