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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r\n\r\n\r\n\r\n세상을 살아가는 작은 지혜...\r\n\r\n\r\n임종을 앞둔 스승이 \r\n제자인 노자(老子)를 불렀습니다. \r\n마지막 가르침을 주기 위해서였습니다. \r\n\r\n스승은 자신의 입을 벌려 \r\n노자에게 보여주며 물었습니다. \r\n\r\n\\"내 입 안에 무엇이 보이느냐?\\"\r\n\\"혀가 보입니다.\\"\r\n\\"이는 보이느냐?\\"\r\n\r\n\\"스승님의 치아는 다 빠지고 남아 있지 않습니다.\\"\r\n\\"이는 다 빠지고 없는데 \r\n혀는 남아 있는 이유를 아느냐?\\"\r\n\r\n\\"이는 단단하기 때문에 빠져 버리고 \r\n혀는 부드러운 덕분에 오래도록\r\n남아 있는 것 아닙니까?\\" \r\n\r\n\\"그렇다. 부드러움이 단단함을 이긴다는 것, \r\n그것이 세상사는 지혜의 전부이니라.\\" \r\n\r\n\\"이제 더 이상 네게 줄 가르침이 없구나.\\"\r\n\r\n어느 누구의 입 안에나 다 들어 있는 \r\n세상사는 지혜, \r\n우리가 놀리는 이 짧은 세치의 혀가\r\n사람을 죽이기도 하고 사람을 살리기도 한다.\r\n\r\n강하고 부드러움\r\n어느 누가 말한게 정답이고 \r\n누가 정상이고 무엇이 표준인가?\r\n\r\n누가 어떻게 무엇을 판단 할수있는가? \r\n모든 판단은 우둔하다.\r\n참으로 지혜로운 자는 판단하지 않는다.\r\n\r\n그대의 판단력이 사라질 때 거기 \r\n무엇이 있을까?\r\n딱딱함보다는 부드러움으로 세상을 바라보면\r\n부드러움으로 모든 이를 안아보면 어떨까?\r\n\r\n진리는 우리들의 차원으로 끌어내려 질 수 없다.\r\n오직 우리 자신이 진리의 차원으로 \r\n우뚝 올라서야만 한다.\r\n그러므로 참된 사람, 지혜로운 사람은\r\n논하지 않는다.\r\n지혜로운 사람은 스스로 증거한다.\r\n\r\n『강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물과 같아야 한다. 노자 』 \r\n\r\n \r\n \r\n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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