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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8월 13일 저녁 저희 어머니께서 49-1번을 타시게 되었습니다!\r\n평소 해운대에서 버스를 타시고 수영에서 환승을 하시기 때문에, 자주 49-\r\n1번을 타시게 됩니다!\r\n그런데 저희 어머니께서 환승을 하시고 49-1번을 타실 때, 깜빡하시고 환\r\n승했던 하나로카드 대신 핸드백 안에 있던 하나로카드를 찍고 타셨습니다!\r\n버스비가 너무 아까우셨던 저희 어머니께서 버스 기사님에게 여쭤 봤더\r\n니, 버스 기사님께서는 진짜 정말 얼굴하나 찡그리시지 않고 지긋이 웃으\r\n시더니, 웃는 얼굴로 저희 어머니에게 환불해 버스비를 환불해 주시고 다\r\n시 하나로카드를 찍게 해주셨습니다!\r\n요즘 같은 무더위에 버스 운전을 하시느라 수고가 많으실텐데, 이런 사소\r\n한 일에도 성심 성의껏 고객들을 대해주시는 안종대 버스 기사님의 배려\r\n가 너무 감사해서 이렇게 어머니를 대신해서 글을 올립니다!\r\n안종대 기사님 같은 버스 기사분이 계셔서, 정말 버스 타는 것이 좋아집니\r\n다!!!\r\n더운 무더위에 수고 많으신데, 항상 그런 마음으로 고객들을 대해주셨으\r\n면 감사하겠습니다!!!\r\n안종대 기사님 감사합니다!!! \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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