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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아침 8시 반에 명륜동(한국소방안전..)에서 50번 버스를 탔습니다.\r\n제가 50번을 보고 50m앞에서 뛰어가니 기사님이 차를 세워 주셨고..\r\n저는 추위에 떨면서 기다리는 일이 없었죠.. 제가 이런 일이 고마워서 글\r\n을 쓰는 이유도 있지만.. 제가 범어사에 내리기 전까지 계속 기사님의 행동\r\n을 지켜본 결과.. 정말 이런 기사님은 세상에 없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r\n어요..\r\n할머니, 할아버지.. 몸이 불편한 분이 타시면 항상 배려 하시고 혹시나 승\r\n객이 다치지는 않을까 안전운행 하시고, 출발시 \\"출발합니다~ 손잡이를 꼭 \r\n잡아 주세요~ \\" 란 말을 꼭 하시구요.. 탈때 내릴때는 얼마나 친절하게 인\r\n사를 하시는지.. 그래서 내리기 전에 이름을 봤습니다..생기신거 만큼이나 \r\n이름도 멋지시더라구요.. 이. 상. 규. 기사님~ \r\n아침 일찍 부터 기사님의 친절함에 마음이 따뜻해져서 공부가 더 잘될것 같\r\n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오늘 50번 버스를 탔던 모든 승객들이 정말 행복\r\n한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r\n기사님~ 오늘 정말 감사했구요~ 기사님의 얼굴에 항상 미소가 머물렀으면 \r\n좋겠습니다.. 수고하세요~ 항상 안전운행 하시구요..\r\n그리고 다른 기사님들두요 힘내세요!! 빠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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