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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22일 낮에 재송동에서 노포동터미날에 갈려고 247번 버스를 탓습니다. \r\n집이 울산이라서.. 그런데 기사아저씨는 운행도중 전화통화를...\r\n원래 운전중엔 안되잖아요.. 나이도 젊어 보이는 사람이..\r\n하지만 왜 전화를 받았는지 나의 오해는 금방 풀렸읍니다.\r\n전화국 앞에가니 핸드폰 주인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차에 올라와 고맘다며 \r\n기사아저씨께 만원을 건네주려고 하였다.. 하지만 기사아저씨는 받지않고\r\n`마음만 받겠습니다`라며 앞으론 잃어버리지 마세요.라며 출발 하였읍니다.\r\n얼마전 저희 아버지가 택시에서 잃어버렸을땐 3만원 달라고 그랬는데..\r\n창문에보니 교통안전우수회사라는 문구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타고\r\n내리는 사람마다 인사다하고.. 어제 하루종일 가슴이 따뜻했읍니다.\r\n역시 우수회사답습니다. 앞으로도 부산에오면 꼭~ 247번 버스만탈께요. \r\n1152 젊은 기사아저씨 하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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