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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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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백 해숙님의 글입니다.\r\n\r\n:삼신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r\n:\r\n:저는 덕천동에 사는 사십대 주부입니다.\r\n:\r\n:건강이 좋지않아 한달전부터 부곡동에 있는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매일 \r\n:\r\n:광혜병원앞에서 50번 버스를 이용하여 왔습니다.\r\n:\r\n:요즘들어 연일 30도가 오르내리는 불볕더위에 불쾌지수 마저 80을 웃도는\r\n: \r\n:가히 살인적이랄만큼 더운날씨에 오늘 제가 탔던 삼신여객 50번 버스 \r\n:\r\n:기사님의 친절은 펭귄도 얼어죽을만큼 시원한 느낌을 주었습니다.\r\n:\r\n:제가버스를 탈때 할머니 한분도 같이 탔는데 기사님 께서 \r\n\\\\\\\\\\\\\\\\\\\\\\\\\\\\\\\\\\\\\\\\\\\\\\\\\\\\\\\\\\\\\\"할머니 \r\n손잡\r\n이\r\n: \r\n:잡으시고 저기 가셔서 앉으세요 그리고 내리실때는 차가 정차하고난뒤에 \r\n:\r\n:내리셔도됩니다.\\\\\\\\\\\\\\\\\\\\\\\\\\\\\\\\\\\\\\\\\\\\\\\\\\\\\\\\\\\\\\"\r\n:\r\n:\\\\\\\\\\\\\\\\\\\\\\\\\\\\\\\\\\\\\\\\\\\\\\\\\\\\\\\\\\\\\\"그리구 할머니 가시는 목적지가 어디세요?\r\n\\\\\\\\\\\\\\\\\\\\\\\\\\\\\\\\\\\\\\\\\\\\\\\\\\\\\\\\\\\\\\"\r\n:\r\n:(할머니) 000 까지 갑니더.. \r\n:\r\n:\\\\\\\\\\\\\\\\\\\\\\\\\\\\\\\\\\\\\\\\\\\\\\\\\\\\\\\\\\\\\\"네 그럼 제가 그곳에 내려 드리겠습니다\\\\\\\\\\\\\\\\\\\\\\\\\\\\\\\\\\\\\\\\\\\\\\\\\\\\\\\\\\\\\\"\r\n:\r\n:그리고 다음 정류소에서 아주머니 한분이 탔습니다.\r\n:\r\n:미처 요금을 준비하지 못했나봅니다.\r\n:\r\n:기사님께서는 안전하게 요금을 찾아서 내라고 \\\\\\\\\\\\\\\\\\\\\\\\\\\\\\\\\\\\\\\\\\\\\\\\\\\\\\\\\\\\\\"손님 여기 \r\n안전손잡\r\n이 \r\n:\r\n:잡으세요\\\\\\\\\\\\\\\\\\\\\\\\\\\\\\\\\\\\\\\\\\\\\\\\\\\\\\\\\\\\\\" \r\n:\r\n:하시면서 친절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r\n:\r\n:요즘 날씨가 더워서인지 노인들께서 타시면 \\\\\\\\\\\\\\\\\\\\\\\\\\\\\\\\\\\\\\\\\\\\\\\\\\\\\\\\\\\\\\"할매 꽉 잡으\r\n소\r\n\\\\\\\\\\\\\\\\\\\\\\\\\\\\\\\\\\\\\\\\\\\\\\\\\\\\\\\\\\\\\\"\r\n:\r\n:\\\\\\\\\\\\\\\\\\\\\\\\\\\\\\\\\\\\\\\\\\\\\\\\\\\\\\\\\\\\\\"아줌마 차비를 미리미리 준비안하고 타는교?\r\n\\\\\\\\\\\\\\\\\\\\\\\\\\\\\\\\\\\\\\\\\\\\\\\\\\\\\\\\\\\\\\"\r\n:\r\n:하면서 손님들한테 무안을 주는 기사님들도 더러 보는터라\r\n:\r\n:오늘 50번 기사님 께서는 그 친절이 정말 인상깊게 와 닿았습니다.\r\n:\r\n:남녀노소 없이 그 차에 타고내리는 모든손님들 한테 똑 같이 대하는\r\n: \r\n:그 기사님 제가 목적지에 내려서 유심히 봤습니다 .\r\n:\r\n:삼신교통 50번 차 넘버 70-2809 이 상규 기사님 이십니다.\r\n:\r\n:그리구 병원을 다녀와서 가족들 저녁준비도 뒤로하고 이런기사님 을 \r\n:\r\n:널리알려 칭찬드리고싶어 글을 올립니다.\r\n:\r\n:삼신교통이 있어 부산의 대중교통이 자랑스럽고 이상규 기사님이 있어\r\n:\r\n:이 더운 여름이 시원합니다.\r\n:\r\n:회사의발전과 기사님들의 건강을 기원합니다.\r\n:\r\n:~~~★삼신교통 화이팅★~~~\r\n:\r\n\r\n\r\n백해숙님의 좋은 격려의 말씀 잘 읽었습니다.\r\n요즈음 조금 바쁜 터라 답글이 조금 늦었네요!죄송합니다.\r\n그날 저녁식사는 맛있게 드셨는지?.....(조금 늦게 차리셨겠네요!)\r\n건강이 좋지않으시다고요......광혜병원에서 부곡동까지는 그리 가깝지\r\n않은거리인데....매일 병원에 다니시느라 정말 힘드시겠네요!제가 일할\r\n때\r\n하루에도 아주머니 처럼 힘들게 병원에 다니시는 분들 적어도 수십\r\n분은 모신답니다. 그래서 아주머니 마음 조금은 헤아려 진답니다...\r\n해숙님 모든일은 그일에대해 자신의 마음 가짐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r\n각해요! 건강에있어서도 사람이 마음가짐...즉 `희망`이란 끈을 잡고\r\n서 지내는것이랑 그렇치 않은것에서 완치의 차이가 70~80% 차이\r\n의\r\n효과가 있다고합니다....해숙님도 항상 힘내십시요....\r\n지금은 조금 힘들어도 얼마가지않아....몸도 그전처럼 좋아지실거예\r\n요!\r\n오늘은 중복인데 보양식은 드셨는지...아직 드시지않으셨으면 내일이라\r\n도 챙겨드셔야죠!\r\n해숙님....우리 모두 항상 힘내자구요! 화이팅!\r\n \r\n\r\n 승무원 이상규 올림\r\n\r\n\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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