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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어제(4월 27일) 삼신버스(청룡동 소재)에서 연락을 받아 지갑을 찾은 사\r\n람입니다. 아버지(전일부)께서 지갑을 분실하셨는데 고스란히 되돌려 받을 \r\n수 있었던 점에 대해 삼신버스 전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제\r\n는 아무런 감사의 말씀도 드리지 못한 점을 사과드리고자 이렇게 감사의 글\r\n을 올려드립니다. 어느 기사분인지 확인은 하지 못했지만 다시 한번 글을 \r\n통하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아직까지는 흐뭇한 살만한 세상임을 느끼게 되\r\n어 무척이나 마음이 흐뭇합니다. 아버지 지갑에 제 명함이 있었는데도 뒤져\r\n보지 않으시고 주민등록증만 확인하시고 엘지금정아파트 관리소로 연락 해 \r\n주신 점에 대해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삼신버스 전 임직원의 건강과 \r\n무사고 운행을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n^ ^\r\n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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