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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안녕하십니까?\r\n2005년 4월5일 저녁11시30분경\r\n서울북한산을다녀오는길인데 구포역앞에서 버스를탓습니다.\r\n앉은자리가 출입구맨앞자리인데 다리를구부리는바람에\r\n그만 헨드폰을 떨어진것도 모르고 그냥차를내렸습니다.\r\n집에와서야 그사실을알았지요.\r\n뒷날(4월 6일)아침에헨드폰으로 전화를걸어보니\r\n삼신버스 5766번 기사분이 전화를받드군요.\r\n그러면서 어제내린부근으로 나오라고해서 나갔드니\r\n헨드폰을 전해받았습니다.\r\n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 눈물이다나오드군요.\r\n그래서 여기에 감사인사를드립니다.\r\n\r\n그져감사하고 미안한김에 성명도물어보지를못하고 말았네요.\r\n4월 6일 5766번 오전반에일하신분이온데\r\n저를대신해서 감사의말씀을전해주십시요.\r\n언제나 삼신버스를타면 기분이좋습니다.\r\n친절한 안내와빠짐없이 인사하는모습에서 말입니다.\r\n삼신버스 무궁한 발전이있기를 기원하면서\r\n두서없는글 줄입니다.\r\n안녕히 계십시요.\r\n 2005년 4월 6일\r\n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 736-24번지.\r\n *김 동 창 드림.\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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