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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3.1절! 86주년 행사와 동래지역 3.1독립세 재현 행사를 마치고 오후늦게 \r\n약속장소인 덕천 교차로까지 갔었다.\r\n7시45분 쯤에야 금정구 서동입구에서 148번을 기다리고 있었다.\r\n5분여를 기다렸을까? \r\n기다리는 동안에 새롭게 단장한 서동입구의 아스팔트포장이 눈에 뜨이게 깨\r\n끗하다. 이 좋은 도로에 불법주차나 무단 주차가 없어야 할 것인데.....\r\n앞으로 얼마 되지않아 이곳에도 불법, 무단 주차가 성행하면 어쩌나!!!!\r\n기사아저씨들이 힘이들게 곡예운전을 해야 하는 데...\r\n\r\n얼마 지나서 버스가 왔다. 나는 의례히 버스를 타면서 기사님의 얼굴을 보\r\n니, \\"어서오세요!\\" 하고 인사를 하길래 나도 \\"반갑습니다\\"라고 답례를 했\r\n다.\r\n 기사아저씨는 깔끔한 차림에 젊어보였다. 덕천로타리까지 갈때에 오르고 \r\n내리는 분들에게 반갑게 그리고 조용하게 인사를 빠짐없이 참 잘도 했다, \r\n반향이 있든 없든, 그러나 그 중에 일부 승객은 답례도 잘 했다. \\"수고 하\r\n세요. 고맙습니다\\" 등. 이러한 인사로 하여 시민들이 얼마나 기분이 좋을 \r\n까?! 잠시 동안의 버스여행이 다음의 일정에 \\"엔돌핀\\"을 생성시켜준다 \r\n약 30분동안 148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이제 삼신은 좋은 회사로 정다운 \r\n우리의 이웃\\"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음을 느낀다. \r\n그 날의 기사님이 운행한 버스는 148번 삼신교통부산 70자 2541번 이었다.\r\n다시 한 번 친절한 기사님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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