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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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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김재권님의 글입니다.\r\n\r\n:김범석 기사님 오랜만에 글을 올리겠습니다....설은 잘 보내셨는지요??\r\n전 \r\n:고향갔다 와서 지금은 대학 졸업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r\n:습니다.....\r\n:항상 느끼는 거지만 기사님의 차량을 타면 기분이 좋습니다...항상 말 한\r\n:마디의 정성이 담기신 말이 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시기 때문이죠~~~~~\r\n:기사님이 말씀하셨지만 프로를 위해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하셨죠???그\r\n건 \r\n:맞습니다....뭐든지 노력없이 성공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r\n:그래도 기사님은 항상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시니깐 꼭 훗날엔 빛\r\n:을 바라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r\n:전 요즘 버스는 잘 타진 않지만 항상 학원갈땐 꼭 80-1을 이용합니다...\r\n왜\r\n:냐하면 편안하고 기분이 좋아지기 때문이죠.....\r\n:담에 2504호 보면 먼저 인사하고 할겁니다.....\r\n:기사님 올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일들이 가득한 해가 되었음 좋겠\r\n:습니다.....\r\n:수고하시고 추우신데 감기 조심하십시오......\r\n\r\n대단히 고맙습니다 고객님! 이렇게 잊지 않고 글을 올려주시네요..대학을 \r\n졸업 하셨다니 먼저 축하의 말씀을 가슴깊이 전해드립니다.정말 축하 합니\r\n다. 어려운 시기에 무사히 대학을 졸업 하셨다니 참 대단하시네요. 그러\r\n고 보면 이사회는 아직 정말 살만한 사회라고 느껴지네요.우리 모두가 자\r\n기의 주어진 환경에 충실히 하다보면 좋은 날이 분명 올것이라 믿습니다.\r\n전 오늘 목감기로 인해서 목이 많이 아프네요.그래서 손님들께 대단히 죄\r\n송 하더군요. 인사를 안한것은 아니지만 평소의 제목소리로 인사 못한것입\r\n니다. 나름데로 몸관리를 한다고 했건만 자연 앞에서는 어쩔수가 없네\r\n요...고객님도 감기 조심 하시고 앞으로 많은 좋은 일들 생기시기 바랍니\r\n다..80-1번 2504호 승무원 김범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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