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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h5> 안녕하세요, 불철주야 이용객들에게 항상 웃음 잃지 않으시고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5년 6월 27일 오후 5시58분경 기장구조대정류장(동래방면)에서 1008번 버스를 탑승했습니다. 평소 시내버스를 이용할 때는 교통카드 지불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로 탑승을 했으나 오늘은 자차에 신용카드를두고 오는 바람에 모바일 결재카드(삼성페이)로 탑승을 하게 되었죠. 당연히 결재가 되는줄 알고요....근데 탑승후 카드 결재가 안된다고 안내가 되더라구요. 순간 너무 당황 했습니다.다른 카드는 없고, 또 현금 또한 없었으니깐요. 다음 정류장에 내려야겠다고 마음먹은후 기사님께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내릴려 했는데, 기사님께서 "다음에 타실 때 꼭 내세요"라고 하셨어요. 적잖이 당황한 저로써는 그 말씀 한마디가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던지요. 하차하면서 인사는 드렸으나 훈훈한 감동은 아직도 여운이 남아있습니다. `아직도 세상은 따뜻해서 살만하죠~?` 부산71 자 1928호 차량이었습니다.성함은 모르지만 "기사님! 항상 안전운행 하시구요, 앞으로도 승객들에게 지금처럼 미소 부탁드립니다~" 삼신교통(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추신. 미납(?)된 요금은 꼭 지불토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h5>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입니다. 우선 로그인까지 하셔서 저희 승무원분을 칭찬해주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해당 버스를 운행하셨던 이명재 승무원에게 해당 글 전달 드리겠으며, 항상 친절과 안전에 신경쓰기위해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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