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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안녕하십니까. 저는 초등학교 2, 5학년 자녀를 둔 아버지입니다. 저희 자녀들은 여러 교육적인 이유로 인해 마을버스 11번을 이용하며 통학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겨울 정확한 날짜는 기억이 나질 않지만 작은 아이가 어느 날 버스에 교통카드를 두고 내린 적이 있었습니다. 여러 우여곡절 끝에 조웅래 기사님의 친절한 도움으로 저희 아이의 교통카드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흐르고 올해 4월 8일 금요일 이번에는 5학년 제 자녀가 마을버스 11번에서 교통카드를 두고 내렸습니다. 그러자 문득 조웅래 기사님이 생각이 났습니다. 사실 저는 작년 저의 아이의 교통카드를 찾아주신 것이 너무 고마워 조웅래 기사님의 전화번호를 따로 저장해둔 상태였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제 아이가 타고온 11번 버스의 기사님은 모르는 상황이었으나 조웅래 기사님께 연락을 드리면 교통카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이에 연락을 받은 조웅래 기사님은 제 자초지종을 들으시고는 자신이 운행한 버스는 아니지만 찾아보시겠다며 너무나 친절히 안내를 해주셨습니다. 이러한 전화가 오고간 후 하루가 지났습니다. 토요일 아침 저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용당 분실함에 보관되어 있으니 걱정말라고 하시면서 일요일에 카드를 분실함에서 대리 수령하여 평소에 아이들이 버스 타는 승강장에 정해진 시간에 나오면 카드를 전달해 주시겠다고 하였고 너무나 감사하게도 기사님 덕분에 우리 아이의 잃어버린 카드를 찾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사님의 선행이 너무너무 감사하고 고마워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될지 많은 고민을 하다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렇게 칭찬 글쓰기를 통해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겪은 보통의 사람의 경우 자신이 아닌 타인에게 난처한 상황이 일어났을 경우 귀찮고 번거로운 마음에 애써 모르는 척하고 외면하는 경우를 더러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조웅래 기사님은 정말 고맙게도 자신의 일인냥 전혀 돌아오는 이익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저와 자녀들에게 카드와 함께 선한 마음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사례들이 널리 알려져 조웅래 기사님의 선한 영향력이 삼신 교통에도 알려지길 바랍니다. 조웅래 기사님!! 우리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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