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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안녕하세요. 오늘 3월9일 월요일 저녁 버스 이마트 에서 버스를 타고 웃음으로 집에 도착한 사람입니다.~^^ 저는 정말 오늘하루가 마음적으로 힘들었던...온 몸이 지쳐있었던 사람이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오늘 하루, 피곤이 싹 없어졌습니다! 이유는 기사님께서 목이 아프실텐데 탑승하는 분 한명 한명께 고개를 숙이시고, 버스를 탑승한 고객님께는 기사님께서 안녕하세요~!! 손잡이 꼭 잡으세요~내리시는 분들 껜 안녕히 가세요~ 라고 힘찬 목소리로 고객분들께 친절히 인사를 해 주셔서 저는 정말 오늘 힘들었던 피곤이 웃음으로 바껴서 편안히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기사님 성함을 모르는데 오늘 버스를 저녁에 이마트에서 148버스 를 타고,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도착 하게 만들어 주신 기사님께 정말 감사 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기사님께서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님ㅠㅠ 죄송해요..제가 너무 소극적이라 제가 내릴때 기사님께서 안녕히가세요~!! 라고 말씀 해 주셨는데 인사를 못 해드려서 정말 죄송했습니다ㅠㅠ 저는 마음속으로 꼭 인사를 드리고 내려야지!! 하면서 다짐했는데 인사를 못 해드렸어요ㅠㅠ 정말정말 기사님...존경합니다!! 목도 아프실텐데 손님 한분한분 께 친절히 대해주셔서 제가 속 마음으로 진짜...대단하시다....나도 기사님처럼 상대방 에게 친절하고,힘들고 지쳤던 하루를 행복으로 만들어 드리는 사람이 되어야지!! 라고 생각했습니다^^~ 목 아프실텐데 친절을 다 해 주셔서 저에게 너무 뜻 깊은 하루가 되게 만들어주신 2015년 3월 9일 저녁 148번 버스 기사님을 꼭 칭찬해 드리고 싶습니다^0^
조하영 고객님!! 안녕하세요. 148번 당일 승무원 김진한 입니다. 고객님! 꽃피는 계절인 3~4월 꽃샘추위가 다가와 밤낮 기온차 나른한 오후 마니 피곤하고 힘드시죠?? 힘내시라도 글로 나마 응원의 답글을 올립니다. 친절이라고 하기엔 부족한 저에게 퇴근 후 고된 시간에 힘이 되었다니, 그리고 좋은 글 까지 올려 주셔서 오히려 제가 많은 힘이 되어 감사합니다. 저희 삼신의 148번을 이용해주셔 감사드리며, 고객님과 따뜻하게 다가가고, 언제나 변함 없는 따뜻한 승무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관심 가져주심에 감사드리며, 고객님의 하루하루가 "향수병을 열면 주위가 향기로워지 듯"이 고객님 계시는 곳에 늘 좋은 향기, 좋은 일들로 가득하길 바립니다. 다음에도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응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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