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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항상 여러분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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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강선영님의 글입니다.\r\n\r\n:오늘은 기분이 영꿀꿀했다 \r\n:남편과치고받고 나오는길이라 ~~\r\n:장백에서어제 아침 9시가 조금안된것같기도하고\r\n:어쩌든 마음을 안정시킬려고 무조건~~\r\n:검은선글라스라 무서웠지만 그것도 잠시\r\n:안녕하세요 란말에 웃음이났다\r\n:계속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r\n:받아주는이 하나없이 저아저시도 나처럼 왠지 안쓰럽다\r\n:뭐땜에 저리도 앵무새처럼 인사를하나??\r\n:한시민으로 창피하다..\r\n:\r\n\r\n:고객님! 안녕하세요.\r\n:1002번 1925 승무원 박복남입니다.\r\n:먼저 답글이 늦어 죄송합니다.\r\n:고객님의 우울했던 마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다니 감사합니다.\r\n:저의 인사에 승차하시는 모든 고객께서 마음으로는 저의 인사에\r\n:답 해 주신다고 생각합니다.\r\n:동절기 감기조심 하시고 많은 이용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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