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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이글을 올리기에 육개월 이라는 시간이흘렀네요..육개월전어느날버스를탈려\r\n고 앞문을 탈려고 하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앞문으로 목발을 짚은 아주머\r\n니를 부축하고 내리는거에요 아 아시는분이 버스를 타서 부축을 해드리나\r\n보다 생각했어요. 막상올라타서 보니 그게아니더라구요 모르는승객이였어\r\n요 참 훈훈한 모습이라 마음에 와닿아서 글을한번 올릴려고 몇번을 생각만\r\n했지 막상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쉽지않더라구요 \r\n그분성함이 가수 \\"박상규\\"씨 하고 이름이 똑같아서 성은 잘모르겠지만 이름\r\n은 정확히 \\"상규\\" 씨라고 기억은합니다. 매일같이 저도출근하는 입장이지\r\n만 그분을 다시 볼수는없었어요 그래서 이글을 올리는데 시간이 걸렸나봅니\r\n다. 이렇게 각박하고 자신들만 생각하는 사회에서 아무리 서비스 업종이지\r\n만 그렇게까지 친절을 베푸시는 분은 보지못하였습니다. 항상 마음속으로\r\n는 그분을 위해 격려의 글을 남기고싶었는데, 시간과 여건이 잘맞지않아서 \r\n오늘에서야 이글을 올리게됩니다 지금도 버스를 운행하시는 지는 알수없지\r\n만 항상 내머리속에 그분의 따뜻한 친절이 남아있어서 이글을 쓰게되었습니\r\n다. 각박한 현실속에서 오랜만의 따뜻한 기사분의 친절을 보니 아직까지는 \r\n이사회가 살만하다고 느꼇습니다 \r\n\r\n\\"상규\\"아저씨 화이팅! \r\n\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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