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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4/10(토) 17:10 쯤 사직1주민센터 탑승 다른분께 하신 말씀을 저한테 하시는 말쓴이신 줄 알고 “네했더니, 엄청 큰소리로 화내시며 “그쪽한테 한거 아닙니다하셔서 제가 그런가보다 하고 가만히 있었능데 자꾸 큰소리로 뭐라고 하셔서 제가 ”왜 화를 내세요하니 “그쪽한테 한말 아니라고 한번더 얘기하는겁니다. 그쪽이 쏘아붙이시길래 그런겁니다“ 하시길래 ”쏘아붙기신건 기사님 아니세요“ 하고 이어폰 꼈는데 계속 큰소리로 머라머라 하셔서 스트레스 받아서 하차 할 곳도 아닌데 그냥 바로 내렸습니다. -기사분 고객들에 대한 친절은 바라지도않지만 그쪽 이라고 하는 호칭도 고치셔야겠고, 큰소리로 억양높여 말씀하시는것 바로 잡아주셔야 겠습니다. -50번버스 기사님들 다 친절하셔서 항상 기분좋게, 감사하게 타고 다니고 있능데 와... 이분은 무슨 안좋은 일 있으셨나.. 자격지심있으신가.. 할 정도로 상대방을 대하는 언행이 일반적이지 않았습니다.
당일 운전했던 기사입니다. 오후 5시10~12분경 사직사거리 상행선에서 이어폰을 낀 여성승객 한분이 탑승하시는데 입에 먹을 것을 드시길래 오서오세요 하며 "담부턴 차안에서 음식물을 드시면 안됩니다" 라고 했는데 못들으셨는지 그냥 뒤자리로 가셔서 그뒤에 음식물에 관해선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마침 출발할려는 순간 여학생한명 커피를 들고 탑승할려길래 앞문을 열어 "학생, 버스탑승시 1월1일부로 커피는 차내에 반입이안되깐 버리고 타시던 아님 드시고 다른차를 타셔야 해요" 그렇게 학생한테 전달응대한게 전부 인데 갑자기 앞에 탑승한 이어폰 낀 여성이 이어폰을 빼고 다짜고짜 저에게 "뭐라고요??!!" 시비어조로 걸어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승객분, 그쪽한테 제가 말한게 아니였고 커피들고 타려는 학생에게 설명 응대를 한겁니다 "라고 말했지만 저에게 돌아온말은 악감정 톤을섞어 "아저씨 되게 쏘아붙히시네요!!" 하여 화를내며 저에게 몰아붙혔는데 저도 더이상 감정이 상하기전 분명히 "아..네..저는 그쪽보고 한얘기가 아닌데 오해하셨다면 제가 정중히 사과드리겠습니다" 라고 했고, 제차 한번더 미안합니다라고 했습니다 그순간 이어폰 그여성분이 하차벨을 엄청세게 때리시고는 다음 정류장 사직1치안 센타에 내리시려길래 제차한번더 내리시는 대기순간 "미안합니다 오해푸세요"라고 했습니다 총 세번을 오해였으니 사과를했는데 그러고는 아무말 없이 내리려서 빽밀러로 확인결과 사진을 찍으셔서 느낌이 안좋아 마침 뒷자리에 앉아 상황을 보셨던 쌍용예가 입구에서 탑승한 다른 여성 승객분께서 오해가 있다면 풀어주시겠다 하여 양해구하여 앞에 갓길에 잠시 정차하여 흔쾌히 전화번호를 받아놓았습니다. 승객분에게 감정적으로 응대를 하지 않았으며, 오해하신 부분이 있으시면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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