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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답글을 읽었는데 남산역 정류소 바로 앞이 신호등인거는 아시지요? 어쨌든 정류소를 벗어난거니까 모르는바는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거는 정류소 지하철역 나오는쪽에 제가 서서 버스를 기다렸구요.. 정류소에 정차할 당시 블랙박스보심 알겠지만 정류소에 사람들이 많이 서있었어요. 저는 그사람들이 50번 탈줄 알고 뒷쪽에 서있었는데 차가 바로 출발해서 차 뒷쪽을 두드렸고 차는 그냥 가길래 신호걸린 버스에 뛰어간겁니다. 제가 뛴거는 그때고 버스 정류소에선 사람들 탈줄알고 뒷쪽에 서있었던겁니다. 그러면 정류소에서 출발하는거 놀래서 두드리는건 왜 무시하고 갑니까? 제가 묻고싶은거는 정류소벗어났을때가 아니라 정류소에서 입니다 뒷차 버스가 거의 18분후에나 왔는데 화나지않을까요? 정류소 정차시 블랙박스다시 한번 살펴봐주세요. 내가 그냥 지하철역 나와서 신호걸린 버스보고 뛰어가 태워달라했는데 안태워줬다고 지금 글 올린게 아닙니다. 확인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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