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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기관지 쪽 유전적으로 병이 있는 사람입니다 환잘기나 꽃가루 날리는 시기만 되면 알레르기가 심해 헛기침과 콧물이 자주 나와 외출을 하는게 어려운 사람입니다 피치 못할 사정으로 오늘 외출할 일이 생겨 모라 3단지에서 11시10분 즈음 148버스를 탔습니다 마스크 끼고 최대한 자제 한다고 했는데 버스 기사라는 작자가 한번크게 헛기침했던 건으로 번 승객 앞에서 개망신을 주는것 아닙니까 정중하게 손님 기침소리가 좀 크시다고 타이르면 될것을 좀 좍좍하라고 아저씨 기침소리때문에 운전을 못하겠다고 그게 그렇게 화낼 일이며, 쪽을 줄 일입니까 정중히 말할 사항이 아닙니까 버스기사 서비스직이라면서요 버스 파업했을때 고생했던 기사들 생각해서 이해했습니다 그 이해의 결과가 이딴거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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