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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3/8에 노포 오전 7시 55분쯤 센텀시티 방향 (기사분 성함 확인 못함 확인 바랍니다) 오늘 오전에 교통 요금 카드 찍고 탑승했습니다. 기사님이 결제 안되셨다고 하셔서 카드 다시 찍었더니 이미 처리된 카드 입니다 라고 멘트가 나왔고, 카드 찍고 탑승 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계속 안찍고 탔다고 하시고요. 저 교통카드 쓰는거 이거 하나고 그럼 카드 왜 이미 결제 되었다고 뜨냐고 말씀 드렸더니 계속 안찍고 그냥 들어갔다고 하시더라구요 결국 젤 앞좌석에 앉아 계신분이 제가 카드 찍고 탔다고 보셨다고 두번씩이나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러니까 기사분 사과 한말씀 없이 그런 그냥 들어가세요 하던데 사과 하셔야죠 해도 사과 한 말씀 안하시고, 만약 그 분 안계셨으면 어쩔뻔 했나요 이미 처리된 카드라고도 하는데 왜 그렇게 말씀하신건지 교육이나 개선 등이 필요하겠네요 두번 결제할 순 없잖아요 바쁜 출근 길에 시간 끌기도 싫었고 도와주신 분이 계셔서 겨우 출발했네요 사과라도 하셨으면 이런 건의는 안했을텐데 저처럼 다른 억울한 분들 안생겼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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