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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49번 6251번 기사님 신고합니다. 제가 초등 딸을 데리고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왼쪽 오른쪽하나씩 비었길래 애기를 햇빛없는 왼쪽 자리를 앉히고 잠시10초 서있다가 빈자리에 앉았습니다.첨엔 앉아주세요라고 하는거 같던데.. 그리고 잠시 있다가 햇빛이 너무 뜨거워 뒷자리에 애기랑 같이 앉을려고 이동했습니다..그런데 이동하지말라고 하시면서 몆번이나 이동하냐면서 짜증을 냅니다! 말투가 넘 기분이 나쁩니다..세네번 옮긴것도 아니고 두번옮긴거라고합시다~~ 사고 날까 그러시는거 같은데..차가 위험하게 빨리이동할때도 아니고 잠시정차중에 움직이려고했는데.. 옆에 아주머니도 민망하신지 헛웃음을 지으시데요... 그리고 앞차가 잘못운전을 했는지..예의가 없다는둥 기본이 안되있다는둥..뒷자리들릴정도로 혼잣말을 하시는데.. 속에 화가 가득하신분같아요~~ 이런사람이 운전하는 사람 옆에타면 같이있던사람 기분까지 짜증나요..속으로 생각하시지..아빠뻘쯤 되어서 이렇게 까지 적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운전하고 안맞으시는분인거 같아서.. 저도 서비스직에 종사하지만 여기도 모니터링도 있는거 같네요.. 개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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