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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타기전에 통화를 미쳐 끊지 못했는데 문을 안열어주시더라구요 요즘 코로나로 민감하니까요. 그말인줄 알고 저도 아차싶어 얼른 끊고 탔습니다. 그런데 정작 하시는 말씀은 탈때 통화 중이면 위험해서 그렇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것도 맞는 말이니 별생각 없었는데요 제가 많이 뒤로 간거도 아니고 기사님자리 뒤쪽 세번째 자리 앉았습니다. 그런데 하신 말씀과는 달리 제가 앉기도 전에 급 출발 하셔서 자리에 내팽겨쳐지듯이 앉으며으악하는 소리까지 내질렀습니다. 앞뒤 안맞는 상황에 너무 어이가 없었지만 참았어요. 그리고 내릴때는 아저씨가 운전을 험하게 하셔서 미리 일어나면 안될 것 같아 벨을 눌려놓고 차가 정차하면 일어나려고 하고있는데 막차라 빨리 퇴근하고 싶으셨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차하시면서문을 열더니 잠깐 정차 한 순간에 제가 일어나서 뒤로 가는중에 문닫고 출발 하시더군요. 그래서 문열어 달라고 했더니 제가 늦게 일어났다는 식으로 말씀 하시길래 너무 어이가 없어 차가 정차하고 사람이 일어서서 내릴때까지 기다려 주셔야 하는게 아니냐고 한마디 했더니 세워주시면서 미안합니다~ 라고 성의없는 한마디 듣고 내렸네요. 진짜 너무 화가나내요!!
김지윤 고객님 안녕하십니까. 삼신교통입니다. 먼저 이용하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해당 승무원은 차후에는 승객이 자리에 앉은뒤 출발하고, 차량이 멈춘 뒤 하차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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