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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2번 버스에서 아침 6시40분경 졸고일어나 당황한 나머지 자취방으로 들고가던 검은봉지에 담긴 돼지고기 통을 두고 내렸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로 전 분실물이 용당차고지로 간다는걸 알고있었기 때문에 전화를 드렸죠 6시40분경 동래전화국에서 내렸고 센텀쪽으로가는 버스 검은봉지안에 든 돼지고기 맡아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9시쯤 들어온다고하시길래 그쯔음에 다시 전화를 드렸습니다 있다고 하시더군요 냉장고안에 넣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알겠다고하셨습니다 오후 8시30분에 도착해서 고기를 찾고 지금 집을 왔는데 고기가 반이 비어있네요? 설마 차안에서 누가 가져갈일은 없을터이고 딱히 변상을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연락을 받고도 이렇게 맘대로 먹어도 되는건지 궁금하고 물어보고싶네요 처음 갔는데 분실물이 안들어왔다해서 의아했습니다 그러자 옆에있던분 이 자기가 아침에 연락을 받았다 고도 말씀해주셨습니다 전그냥 몰랐나 싶었는데 집에오니까 딱딱 맞아떨어지네요 분실물을 이렇게 그냥 먹어도 되는겁니까? 사전에 연락드리고 버스들어올때 연락을 드렸는데 어떻게 되신건지 해명 부탁드립니다. 용당차고지 분들
안녕하세요 고객님 업무계장 전재찬 입니다. 처음 고객님과 전화 통화는 저와 했으며 냉동 고기라서 냉장고에 넣어 두었고 분실과정에서 해동이되어 부피가 줄어 든것 같습니다. 분실물은 먹지 않으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추운 날씨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좋은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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