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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302번버스 차량번호2514 2월4일토요일 오후2시25분경 정관동일스위트 정문 우리마트앞에서 칠순먹으신 어머니 버스 올라타시고 부산은행후불교통카드로 요금찍자 학생카드썼다며 아니라고 카드보여주며 얘기하는데도 어머니의 개인정보 전화번호까지 따서 벌금을 물겠다며 폭언 칠순먹은 어머니무서워용서 비심 차후 삼신버스 콜센터전화하니 운전기사전화번호 알려달라하니 개인정보라 알려줄수없다고함 그럼 우리어머니 개인정보는 왜 캐물었는지 황당함. 고객의소리는 왜만들었는지 모르겠음. 퇴근했다며 월요일되야 전화준다고함 칠순먹은 노약자에게 폭언과 개인정보를 캐묻고 가져감 어머니는 이제 무서워서 앞으로302번을 탈수없으며. 아직도 심장이벌렁거려 잠을 못주무신다고 호소하심.
안녕하세요 해당승무원 강경우입니다. 어머니께서 카드를 학생카드로 사용하여 제가 불러서 확인을 하려하니까 어머니께서 평생쓰던 카드인데 왜 학생카드이냐 하시길래 제가 확인을 시켜드리겠습니다고 하니 어머니께서 기사가 오늘 집에 일이있나 왜 자신에게 화풀이를 하냐면서 대뜸 음성을 높이셔서 어머니께 아직 보름도 안지났는데 왜 기사한테 머라하냐고 말씀드렸고, 카드를 확인시켜 드리니 다른분에게 통화를 하였고 저는 그카드는 학생카드이니 다음부터 그카드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하면서 그카드를 사용하다가 적발되면 과징금 부과 대상입니다 하고 안내해드렸습니다. 그런데도 계속 따지시길래 회사에서 확인하고 연락드릴려고 전화번호를 요청하였습니다. 회사에서 확인을하니 청소년 요금으로 찍고 타신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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