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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금일 오전 동래 한양아파트에서 서창행 버스를 탔습니다 주말이면 1002번 버스에 등산객들이 많이 타는 걸 알기에 빨리 타야 앉아서 갈 수 있기에 오전이면 집에서 나와 서창에 있는 제 집으로 갑니다 사고는 금일에 발생되었습니다 중간쯤 도로방향으로 앉아 가는데 당시 손님이 많이 타지 않았기 때문에 혼자 앉아가면서 가방을 옆자리에 뒀는데 온천장역에서 등산객들이 무리지어 탔고 제 옆에도 앉았는데 가방 주인인 민원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방을 자기 마음대로 들고 앉아 자기가 안고 가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뭐하는 거냐. 왜 가방을 주인이 있는데 마음대로 손대느냐." 라고하니 그냥 위기모면의 태도로 미안하다고 하였고 본인의 가방에는 노트북과 현금 340만원가량 수표가 든 현금봉투를 넣어뒀기에 얘민해질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돈얘기는 하지않고 "주인이 옆에 있는데 앉으려면 얘기를 하면되지 않냐" 고 다시 화를 내며 얘기를 했더니 일행 중 한명이 제가 듣기 거북한 `욕`을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다른 일행이 또 `욕`을 하면서 "몇살 먹었냐"는 것입니다 잘못을 질책하면 당연 두번이든 세번이든 사과를 해야할 것인데 그렇지 못하였습니다 한참을 가다 욕을 한 등산객이 이번에는 등산배낭을 열어 뭔가를 꺼낸데 김치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앞서 이달 초쯤 역시나 등산객들이 탔습니다 뒷쪽으로 앉았는데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안에서 막걸리를 서로 나눠마시는 겁니다 어째서 버스기사는 이를 방관하는 건가요? 그리고 CCTV가 있는데 버스회사에서 확인하지 않나요? 확인을 하였다면 경고문을 붙혀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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