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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오늘아침 봉우@종점앞에서일입니다.8시 24분에 늘오는버스입니다 .사람들이타고있길래 뛰어갔습니다 .4발자국도안되는거리에서 뻔히보고 문을닫았습니다.앞차가잇어 멈춰서있으면서도 문을 두드리는데 안열어줍니다.다시한번두드리니 기사님!!2번째문두드렸을때 두드리지마라고 짜증내는것같아 더러워서 택시다고 출근했습니다. 물으시면 못봤다하겠죠?암 말도 안햇다하겟죠?제가뒤돌아선시간이 8시24분이었습니다.물론일이분 버스가빨리올때도있고 늦게올때도있죠 .사람을앞에다두고..너무합니다.더러워서 차를사야겠습니다.그런기사들때문에 친절하신기사님들이욕을싸잡아먹는거아니겠습니까?제가출퇴근을 매일50번을타고다니는데 다들진짜친절하신데 그분은 늘좀 그러시는것같습니다.그기사때문에 50번버스가타기싫습니다.저속상해서 아침부터울었습니다.진짜너무하십니다!진짜!뛰고있는거뻔히보고있다가 앞에딱도착하니깐 묻다고 안열어주고 완전ㅠ 이불로 엿먹어라고 그런걸로밖에 안보입니다. 와--진짜어이없거든요
최은희 안녕하십니까. 당일 운행 차량 기사 황정수입니다. 아침시간에 신명초등학교 등교하는 학생 수송차량이 봉우아파트 앞 도로 양쪽으로 정차중이어서 조심스럽게 빠져나가고 있던 중 고객님께서 문을 두드리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문을 두드리신 곳이 정류장이 아닐뿐더러 좁은 도로에서 혹시나 손님을 승차시키시다가 사고라도 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손님을 태우지 못하였습니다. 고의로 그런점은 절대 아니오니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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