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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저는 금정구 장전2동 금정산에스케이뷰아파트에 살고 아들은 초등학생 5학년입\r\n니다.\r\n아들이 2012. 3. 17. 18:15-20경 갑작스런 비로 인해 동래구 온천동 홈플러스\r\n에서 80번버스를 친구들과 타게 되었고,\r\n갑자기 버스를 타다보니 잔돈이 없던 아들은 수중에 있던 10,000원권 지폐 1장\r\n을 돈통에 넣었고,\r\n당시 기사 아저씨는 아들의 휴대폰번호를 적어가면서 \\"내일이나 모레 거스름돈\r\n을 보내주겠다\\"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이 없는 형편입니다\r\n제가 어제 아들에게 거스름돈을 받았는지를 물어보니 \\"그때 기사 아저씨가 순간\r\n적으로 욕심이 생겼는지 거스름돈을 보내주지 않아요, 그 아저씨는 내가 \r\n10,000원짜리 넣었다고 내한테 이놈의 새끼라고 욕을 하며 기분도 나쁘게 했어\r\n요\\"라고 말 하기에,\r\n제가 아들에게 \\"기사 아저씨가 바빠서 깜빡 잊은 모양이다, 보내 주실 것이\r\n다\\"라고 교육시켜 놓았습니다. \r\n자라나는 아이에게 정직한 사회의 일면을 보여주십시오.\r\n참고로 제 아들의 휴대폰은 010-7526-6869번이고 학교에서는 전원을 끄고 3시\r\n이후 전원을 켜는데 통화 또는 메세지로 거스름돈을 어떻게 할 것인지 그 결과\r\n를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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