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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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환님의 글입니다.\r\n\r\n안녕하세요.고객님\r\n\r\n저희 삼신교통(주) 1002번을 13년간 이용해 주신것에 대해 먼저 감사하다\r\n는 글 올립니다.\r\n\r\n저는 1002번1965번을 운전하는 승무원 오명환 입니다.올리신글 잘읽어 보\r\n았습니다. 제가 한말에 고객님의 심기를 조금 불편하였다면 먼저 사과하겠\r\n습니다.\r\n\r\n그날에 일을생각을 해보니 알것 같군요 그날 출근시간에 차내에 승객이 꽉\r\n차 있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생각이 듭니다. 뒤에는 또 다른버스가 뒤\r\n따라오고 있었습니다. 고객님의 글대로 제가 정류장에서 조금 멀리 정차\r\n를 하였고 제 차에 두분 정도 승차하였던걸로 기억이납니다. 그 와중에 일\r\n어났던 일인것 같군요. 순간적으로 두분이 제 차를 타실 의사가 없어보여\r\n서 차를 움틀하였죠.그 순간 백미러를보니 어떤 남자한분이 뒷문을 차시는\r\n걸 보고 뒷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남자 한분이 승차를 하자말자 한말씀 \r\n하더군요(고객님이글을올리신그대로입니다).그 상황에서의 제 말투가 고객\r\n님한데 조금 불편하게 느껴졌다고 생각합니다. 다소나마 이 글을 읽어보시\r\n고 화를 조금이나마 풀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좀 더 고객님의 입장에서 생\r\n각하고 행동하겠습니다.\r\n\r\n~~환절기에 건강조심하시길!!!!!\r\n\r\n\r\n\r\n:김향미님의 글입니다.\r\n:\r\n:: 제가 지란 3월 2일 넘 황당한 일을 겪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저는 \r\n13\r\n::년정도 부산쪽으로 출퇴근하고 있는 양산시민입니다. 그러는 동안 삼신\r\n교\r\n::통기사님들이 너무 친절하시어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명입니\r\n:다. \r\n::지난 3월2일 오전 7시 12분경 덕계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에서 1002번 버\r\n:스\r\n::를 타려고 하는데, 버스정류장에 에쿠스 한대가 불법주차하고 있었습니\r\n::다. 그 차가 조금 신경쓰이기는 했지만 멀리서 1002번, 60번, 301번버스\r\n::가 차례로 오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02번을 타려고 나가는데 기사님께\r\n::서 뒷차가 신경쓰이셨는지 에쿠스 앞까지 멀리 정차하시면서 에쿠스랑 \r\n버\r\n::스랑 간격이 어른 한명 지나갈 정도로 좁게(뚱뚱한 사람은 못지나 갈 정\r\n::도) 정차하셨습니다. 그때 저는 양손에 무거운 가방을 들고 있어서 어떻\r\n::게 해야 할지몰라하며 버스 앞문을 향해 걸어가고 있었고, 제 뒤에 아저\r\n:씨\r\n::는 에쿠스를 돌아서 인도로 차를 타겠다고 걸어가고 있었는데, 기사님께\r\n::서 답답하셨는지 그냥 출발하시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차에 노크를 하\r\n였\r\n::으나 기사님은 천천히 출발하셨습니다. 그래서 제 뒤에 아저씨가 화가 \r\n나\r\n::셔서 버스 뒷문을 발로 차셨습니다. 그랬더니 문을 열어주시더라구요\r\n:*^^* \r\n::그러고는 간신히 차 뒷문으로 올라탔는데,승객(아저씨)이 \\"왜 승차거부\r\n하\r\n::느냐!\\"하였더니 기사님께서 \\"왜 빨리 안뛰어오셨어요?\\"하셨습니다. 저\r\n는 \r\n::어이없어서 그냥 그대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동래전신전화국 앞에 \r\n:내\r\n::릴 때까지 기사님은 그냥 운전만 하셨습니다. 그냥 \\"미안하다\\"는 한마디\r\n::만 하셨어도 이렇게 글까진 안올렸을 겁니다. 저도 직장을 다니고 서비\r\n스\r\n::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라 이런 글이 기사님께 맘 불편하게 한다는 \r\n:거 \r\n::압니다. 하지만 넘 화가 나서 적습니다.\r\n::처음엔 엽서에 적어서 넣을려고 했었는데 받는 사람이 부산시장님이셔\r\n서 \r\n::참았습니다. \r\n::기사님 성함: 오::차량번호: 1965\r\n::꼭 시정 부탁드립니다!!! 명환 기사님\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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