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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항상 시민의 발로 고생하심에 감사합니다.\r\n\r\n대중교통, 특히나 버스가 없다면 정말 불편한 건 불보듯 뻔한 것이겠죠^^\r\n\r\n저는 덕계방면에서 부산으로 자가용으로 출퇴근을 하는 양산 시민입니다.\r\n\r\n매일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따금씩 버스가 위협적으로 느낄 때가 있습니다.\r\n\r\n그때마다 내려서 싸우고 싶을 때가 한 두 번이 아니지만 기사분들께서 다\r\n\r\n들 연세가 있으시고 해서 참고 화를 삭히고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습니다.\r\n\r\n불현듯 이런 게시판이 있겠구나 하고 들어와 보니 마침 활성화 되어 있어\r\n\r\n몇자 올립니다.\r\n\r\n버스와 상당한 거리를 두고 차선을 변경하였으나 상향등 세례와 경음기 \r\n\r\n세례를 듬뿍 주시더군요...\r\n\r\n일전엔 버스로 갓길로 몰아 붙이시는 분도 계시더군요..\r\n\r\n그때는 저도 생명의 위협을 느껴 화가나서 창문열고 한소리 했지만요..\r\n\r\n뭐..역시나 욕세례를 듬뿍 주시더군요..\r\n\r\n그 분들과 싸운들 뭐하겠습니까..아버지같은 분들이시고 삼촌 같은 분들\r\n\r\n이신데..\r\n\r\n하지만 그 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고 고객이 아닐 순 없습니다.\r\n\r\n분명 한 사람만 느끼는 불쾌감은 아닐것 같습니다.\r\n\r\n부디 안팍으로 친절한 버스였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해 봅니다.\r\n\r\n항상 시민의 발로써 최선을 다해 주시는 버스기사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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