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신교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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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번호 버스승무원명

전 방금 있었던 일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r\n\r\n전 금정세무소 앞에서 49번 버스를 탓습니다.\r\n\r\n그리고 쭉 잘 가고 있었죠, 동래전화국까지.\r\n\r\n밤10시 19분쯤 동래전화국 앞에서 술에 취한 한 승객께서 내리시면서\r\n\r\n\\"아저씨 거 운전좀 살살 하소.\\" 라고 하시면 내렸습니다.\r\n\r\n그러자 기사님께서 바로 앞문을 열어 술취하신 승객분의 화를 돋우시더군\r\n요...\r\n\r\n\\"내가 뭐 난폭운전 했습니까??\\" 라며 말의 꼬리를 물고 싸우기 시작했습니\r\n다.\r\n\r\n그러자 술취한 승객이 버스에 다시 오르시고 두분께서 욕을 막 하시면서 \r\n싸우십니다.\r\n\r\n술에취한 승객분 기사님께 달려듭니다. 술취한 승객이 침도 뱉고 막 달려\r\n듭니다. 결국 기사님께서 경찰을 불러 경찰이 왔습니다.\r\n\r\n전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 내려서 다른 버스 탓습니다. \r\n\r\n\r\n\r\n솔직히 기사님께서 그리 난폭운전 하신건 아닙니다.\r\n그런데 그 잠깐 못 참으셔서 욕을 하시며 술취한 \\승객\\이랑 싸우셔서야 \r\n되겠습니까?? 술취한 승객도 승객이고 솔직히 똥이 더러워 피하지 무서워\r\n서 피하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충분히 기사님께서 그 승객분이 내리실때 \r\n죄송하다고(기사님이 잘못 하신건 없지만...) 말 해 줄수도 있는 것이고 \r\n그냥 지나칠수도 있는거지요,,,,\r\n\r\n그리고,, 조금 늦은 시간이였지만 어린애들도 많았습니다.\r\n그런데 그 앞에서 \\"당신의 부모님이 소니 개니\\" 라는 욕을 하시면서 싸우\r\n셔야 되겠습니까??\r\n한 아이의 어머님께서는 아이의 귀를 막습니다. 또다른 아이는 무서웠는\r\n지 더 엄마품으로 갑니다.\r\n\r\n\r\n저에게 피해가 온 상황은 아니지만, 기사님 크게 잘 못 하신거 없지만 그\r\n래도 전 운송업도 서비스업이라 생각되는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r\n\r\n다른 승객분들이 말리고 해도 기사님 절대 안지려하고~\r\n다른 승객들은 안중에도 없습니다.\r\n그저 기사님 기분이 나쁘다고 승객들 신경도 안쓰고 그래서야 되겠습니\r\n까?? 남아 있던 승객분들에서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r\n\r\n지금도 싸우고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r\n기사님 성함이랑 버스넘버까지 다 알고있지만 안 적겠습니다.\r\n\r\n이런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더 강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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