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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승무원명
정연희님의 글입니다.\r\n\r\n:4월 17일 오후 12시 40분경 서면방면 미남교차로 지점에서 아이둘을 데리\r\n:고 하차하려는 아주머니가 계셧는데 기사분께서는 뭐가 그리도 바쁘신지 \r\n:내리겠다는 손님말도 무시한채로 바로 다음 정거장으로 가시는게 아니겠\r\n습\r\n:니까? \r\n:아주머니께서는 애둘을 데리고 어떻게 집까지 걸어가느냐고 화를 내시는\r\n대\r\n:도 상황은 다음정류장에서도 같았습니다. 뒷문은 왜그리도 빨리 닫으십니\r\n:까? \r\n:원래는 버스가 정차한 후 하차하는것이 바람직한것이 아닙니까? \r\n:친절한 기사분도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r\n:하지만 이번같은 기사님때문에 다른 기사분까지도 욕먹게 하는 일이 없었\r\n:으면 합니다.\r\n:\r\n답글: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n 당일 운행한 손승식 기사는 저희 삼신교통 소속의 운전기사가 아니라 세\r\n진여객 운전기사 입니다,\r\n위내용을 세진여객 담당자에게 통보하여 교육토록 하겠슴을 알려 드립니\r\n다.\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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